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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스페이사이드 벤리악(BENRIACH) 12년 15년 16년 21년 25년 특징 가격 벤리악 10년 싱글 몰트 시음 후기

by 뷰라이프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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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리악(BENRIACH)

피트에 감성을 더하다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벤리악(Benriach)’은 그중에서도 독창적인 개성과
실험정신으로 주목받는 브랜드이지요.
특히 스페이사이드 위스키의 전통에 피트향이라는 
요소를 절묘하게 녹여내어, 마니아층은 물론 위스키에
막 입문한 사람들 입에도 오르락거리는  브랜드랍니다.
오늘은 벤리악의 깊은 역사부터, 라인업 별 풍미 분석,
그리고 필자가 직접 맛본 ‘벤리악 10년’의 시음 후기를
오늘 이 글을 통해 낱낱이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지금 벤리악을 알아보는 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위스키 여행의 시작이 될지도 모릅니다.


1. 벤리악의 역사 

‘Benriach’는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1898년, 존 더프(John Duff)에
의해 설립된 이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롱몬 지역의
청정 수자원을 기반으로 짧지만 강렬한 첫발을 내딛었었죠.
그러나 위스키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위기로 인해 2년 만에
문을 닫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65년 재가동해서 씨그램
(Seagram)과의 협력을 통해 위스키 생산이 재개하였고,
특히 피트를 활용한 몰트를 도입하면서
"비스페이사이드적 스페이사이드 위스키"라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세우게 된답니다.
2004년부터는 독립 경영 체제 하에
‘빌리 워커(Billy Walker)’를 영입하여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와 숙성 전략을 실험하며,
지금의 벤리악으로 도약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는 도약에 찬사를 보냅니다.


2. 제품 라인업 분석

다양한 캐스크가 빚어낸 독창적인 개성

 
벤리악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와 피트의 유무’를 조합하여,
각 제품군에 개성을 부여한다는 점이랍니다.
숙성 연도만 높인 것이 아닌 ,
숙성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의 위스키가 펼쳐진답니다

주요 제품 라인업 및 풍미 비교

벤리악(BENRIACH)

제품명  숙성
연도
피니시 캐스크
특징
Heart
of
Speyside
No
Age
버번
캐스크
입문용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
Benriach
10년
10
버번
셰리
캐스크
견과류
바닐라
은은한
피트감
Benriach
12년
12
셰리
버번
포트
혼합
과일
견과류
풍미
강한
밸런스형
15년
마데이라
피니시
15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
달콤함
크리미한
마무리
16년 16
버번
중심
드라이
복합적인
향미
16년
소테른
피니시
16
소테른
와인
캐스크
꿀과
열대과일 
부드러운
피니시
Authenticus
21년
21
피트
사용
복합적인
스모키
구조감
Authenticus
25년
25
피트
사용
진한
무게감 
피트향
드라이
피니시
30년
빈티지
캐스크
30
다양한
캐스크
수집가용
희귀템
복합적 풍미

 

벤리악(BENRIACH)

💰  가격 비교 (2025년 기준) 참고용

제품명  국내  
판매가
(원) 
해외
면세점가
(USD )
Heart
of
Speyside

75,000
$
45
Benriach
10년

110,000
$65
Benriach
12년
단종
중고가

120,000
-
15년
마데이라 피니시

140,000
$
80
16년
160,000
$
95
Authenticus
21년

270,000
$
170
Authenticus
25년

450,000
$
310
30년
빈티지 캐스크

800,000
~
$
600
~

💡 참고: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한화 가격은 환율에 따라 변동됩니다.

 
 


3. [리뷰] 벤리악 10년 시음

벤리악(BENRIACH)

제가 맛본 제품은 Benriach 10년 싱글몰트였습니다.
첫 향에서는 말린 살구와 구운 아몬드의 고소한 향이
느껴졌어요. 혀 끝에서는 꿀과 바닐라, 은은한 스모키 함이
어우러져 있어서 단조롭지 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피니쉬에서는 깔끔한 드라이함과
고급스러운 우디향이 느껴졌어요.
피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오~10년짜리가 이 정도면 괜찮다’라는 감탄이 나왔고,
기분 전환 데일리 드링크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위스키 초보자와 애호가들  모두를 만족감 줄 수 있는
이 것이 벤리악만의 매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결론 –  위스키장의 컬렉션

벤리악 그들의 라인업은 마치 다양한 문화권의 도시를
여행하며 모아보는 컬렉션적인 느낌이 있는 거 같아요.
숙성 방식, 피트 사용 여부, 캐스크 조합 등으로
무한한 종류의 다른 느낌 가능성을 보여주니깐요
👉 이 글을 읽은 당신의 술장에 벤리악이 없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일 거 같아요
클래식한 스페이사이드와 대담한 피트의 향연이
공존하는 벤리악에서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는 즐거움까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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